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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열정, 1999년으로 돌아가다: 영화 '빅토리'의 감동 스토리

by sirius0116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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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이정하)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모두를 향한 신나는 응원이 펼쳐진다! “자, 고개 들고! 가슴 펴고!”
평점
10.0 (2024.08.14 개봉)
감독
박범수
출연
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염지영, 이한주, 박효은, 이찬형, 정다정

1. 빅토리 정보 및 줄거리 

박범수 감독의 영화 **'빅토리'**는 2024년 여름 개봉한 청춘 드라마로, 1999년을 배경으로 한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경남 거제에 위치한 한 상업고등학교에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를 결성한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 필선(이혜리 분)과 그녀의 절친 미나(박세완 분)는 댄스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 오직 춤을 추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초짜인 그들에게 치어리딩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영화는 이들이 다양한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며, 당시의 히트송과 춤을 통해 관객들에게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이들 동아리가 축구부와 협력하여 만년 꼴찌 팀을 응원하고, 그들을 재정비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이 영화는 청소년의 성장과 우정, 그리고 가족 간의 애정을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2. 빅토리 영화 등장인물 

**필선(이혜리 분)**은 영화의 주인공으로, 열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여고생입니다. 필선은 춤에 대한 열정이 넘쳐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를 결성하게 됩니다. 그녀는 팀을 이끌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지만, 중간중간 좌절을 겪기도 합니다. 이혜리는 이 역할을 통해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미나(박세완 분)**는 필선의 절친이자 댄스 파트너로, 다소 소극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춤을 추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입니다. 미나는 필선과 함께 동아리를 이끌며 성장해 나가며, 박세완은 이 역할을 통해 내면의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냅니다.

**치형(이정하 분)**은 거제상고 축구부의 에이스로, 팀의 만년 꼴찌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그는 '밀레니엄 걸즈'의 응원을 받으며 팀을 재정비하고 우승을 향해 도전합니다. 이정하는 이 역할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현봉식(현봉식 분)**은 필선의 아버지로, 자녀의 꿈을 묵묵히 지지하는 캐릭터입니다. 영화 속에서 필선과의 부녀 간의 유대가 중요한 감동 포인트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현봉식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습니다.

 

3. 빅토리 국내 및 해외 평가 반응

영화 **'빅토리'**는 국내에서 개봉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1999년을 배경으로 한 Y2K 감성과 90년대의 인기 가요들을 적절히 활용한 점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당시를 기억하는 세대들에게는 깊은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의 초반부는 다소 투박하게 시작되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캐릭터들의 성장과 감정 변화가 잘 그려지며 감동적인 반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혜리와 현봉식의 부녀 케미가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들의 연기력이 영화의 주요 감동 포인트로 작용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아직 개봉 초기라 평가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독특한 90년대 문화와 음악을 조화롭게 담아낸 점이 해외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영화가 다소 클리셰에 의존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었으며, 대사나 전개가 예상 가능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진정성과 캐릭터 간의 화합을 잘 그려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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